얌체군의 리얼스토리

[홍대역 맛집] 일식 라멘 '멘야 산다이메'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원래 유명했지만 어느 네이버 블로거 탓에 한번 더 유명세를 탄 라멘집인 멘야 산다이메 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해서 한달에 한번은 꼭 가는 집인데..하수 중 하수라니 흑흑 ㅠ.ㅠ

(아이디는 가려주는 센스?!)

20분 기다려서 입장!

라멘과 교자 그리고 제가 여기오면 항상 주문 하는 라무네(구슬 들어있는 탄산음료)를 주문 하였습니다.

라무네 등장!

여기 라무네는 항상 짱구가 그려져 있는 걸 주네요!

라멘 등장입니다.

기본적으로 도쿄쪽에 있는 쇼유(간장) 베이스 라멘이 아니라 하카타(후쿠오카쪽) 지역의 돈코츠(돼지육수) 베이스 라멘입니다.

또한 한국인 입맛을 겨냥 했는지 마늘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우습게도 이게 작년인가 재작년부터 일본에서도 마늘이 왕창 들어간 라멘이 인기를 끌었네요.

멘야 산다이메의 선견지명?

위에 본 각도 사진입니다.

곧이어 교자의 등장

한쪽면은 찌고 한쪽면은 굽는게 일본 교자의 특징이죠.

한국에 있는 일본 라멘집 교자중 여기 교자가 가장 제 입맛에 맞는 거 같습니다.

여기 교자를 좋아해서 가끔은 라멘1+ 교자2 이렇게도 시킵니다. ㅎㅎ;

근접샷 하나 더!

맛있는 한끼였습니다~!

여담으로 요즘 일본식 라멘이 많이 늘어가는 거 같은데 일식 라멘붐을 일으키게 만든 시초가 '돈코츠 라멘집인 '하카타분코'여서 일까요.

돈코츠 라멘집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데 아직까지 제대로 된 쇼유 라멘 맛집은 발견을 못했네요..

언젠가는 쇼유 라멘집도 많이 생겨서 쇼유라멘과 볶음밥을 한국에서 먹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이 포스팅은  바이럴 마케팅이 1%도 없는 클린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