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체군의 리얼스토리

[압구정 맛집] 미슐랭 가이드에도 올라온 맛집 라미띠에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재작년 크리스마스때 방문하였던 라미띠에입니다. (벌써 2년이 지났네요 하하;)

미슐랭 가이드 서울편이 출간 하면서부터 2년 연속 뽑힌 맛집입니다.

가게 내부의 모습

지금은 달라졌겠지만 크리스마스 시즌때 방문해서 그런지 겨울 느낌이 물씬~

미슐랭 가이드에 나왔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

제가 쉐프라도 장식했을 듯하네요 ㅎㅎ

테이블 모습입니다.

사실 이 사진은 다 먹고 찍은 사진..ㅋ

테이블 셋팅 모습입니다.

역시 크리스마스 느낌나게 눈이 쌓인 나무와 루돌프가 보이네요~

근접샷~!

아..뭔가...중국 비하는 아닌데 CHINA 라는 글씨가 뭔가 크리스마스 느낌을 깨버리네요..

첫번째로 나온 요리

2년도 더 되어서 기억이 정확히 안나네요...

블루치즈를 넣은 롤과 에그 커드 밑에 뭐가 있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방어에 유자인가 감귤로 만든 거품을 올려서 방어의 기름진 맛을 산뜻하게 했던 거 같은데 이거 역시 기억이 잘 안나요; 

갠적으로 이거 좋았습니다

근접샷 한방~!

랍스터 브로스를 곁들인 새우 무스로 채운 크레페 타입 롤

무난무난

이거 역시 근접샷 한방~

베이컨이랑 전복을 곁들인 렌틸콩 스프

고소하면서 베이컨에서 짭짤한 맛이 나오면서 괜찮았습니다.

브로콜리 퓨레에 광어튀김 이였던 걸로 기억되네요.

갠적으로 튀김류는 일식 스타일 제외하고 so so라 차라리 광어 구이 타입으로 갔으면 했어요.(개취입니다!)

이거 뭐였더라

2년전이라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돼지고기 스튜 같았던 걸로ㅋ

메인 디쉬 전에 나오는 소르베

개인취향이지만 저 하얀거만 없었으면 더 산뜻했을 텐데 

오늘의 메인 디쉬인 채끝 스테이크입니다.

고기는 언제나 먹어도 진리진리~~

고기 사진은 하나만 남기는 거 예의 아니죠.

근접샷 한방이요~

디저트로 나온 초콜릿 무스~

티타임 끝나갈 무렵 크리스마스라고 마들렌과 함께 귀여운 눈사람을?! 

다 먹고 나니 정말 배불렀네요.

다 먹고 시간을 보니 나오는대로 허겁지겁 먹었는데도 1시간 50분이나 지나가 있었네요!

프렌치 다이닝하면 맨날 트러플, 캐비어, 푸아그라 내놓기만 바쁜 몇몇집에 비해

(물론 오자마자 이거부터 있냐고 묻는 손님들도 있죠!!) 

새로운 요리를 경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끔 기념일이나 이벤트를 하고 싶을 때 방문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이 포스팅은  바이럴 마케팅이 1%도 없는 클린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