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 삿포로식 양고기 구이

 

 

오늘 소개 할 집은 삿포로식 양고기 구이, 이름하여 '징기스칸' 전문점인 이치류 입니다.

2~3년전 핫플레이스여서 나름 구석진 위치에 있음에도 아실만한 분은 안다고도 하죠.

징기스칸 혹은 칭기스 칸.

네 맞습니다. 우리가 아는 그 몽골제국의 징기스칸입니다.

이 이름이 붙여진데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그냥 양고기 하면 몽골이 유명해서, 그리고 몽골하면 징기스 칸이 유명해서 갖다 붙인 설이 유력합니다.

(엄청난 유래가 있을거라 생각했다면 실망하였을듯?)

 

 

 

30분 웨이팅만에 착석

예전에 비해서는 웨이팅 타임이 약간 줄었네요.

기본적인 셋팅입니다.

오른쪽 밑에 있는게 이치류만의 특제 소스인데요.

저게 이 집 맛의 비결을 절반이상을 차지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ㅎㅎㅎ;

 

 

가게 내부의 모습

(초상권이 문제될 시 삭제)

 

 

비장탄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비장탄의 특징이라면 탄소 함유량이 높아 톱으로도 자르기 힘들고 새하얀게 특징이라는데

숯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ㅇ_ㅇ

 

 

 

불판과 비계를 이용한 기름칠 ㅇ_ㅇ

 

 

저희는 등심과 다리살을 주문하였습니다.

사실 이 때 사진이 34번째 방문 때 사진입니다

처음 이곳을 방문 했을 때 살치살, 등심, 다리 시켰었는데

살치살은 별로였던 걸로 기억해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대파를 송송~

지글지글~

 

 

사진을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파도 노릇노릇 익어가고 다리도 불판에 올립니다.

 

 

익히고 익혀서

 

 

입에 쏘옥~

냠냠~

개인적으로 양고기가 타 양고기집에 비해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거의 나지 않아요!

양고기의 비릿한 냄새에 거부감이 있어서 꺼려 하시는 분들,

양고기 입문자가 오기에는 좋은 집 같습니다.

 

 

 

 

[5차 방문 후기]

 

살치살, 등심, 다리 전부 주문하였습니다.

(같이 온 일행이 처음 오는거라 살치살도 시킴)

같이 온 사람 평으로는

'파가 제일 맛이 있어, 그리고 살치살은 별로야'

뭐 사람마다 맛에 대한 평가는 다르니깐요.

 

 

 

 

 

 

 

 

 

 

 

 

 

 

 

 

 

 

 

 

 

 

그럼 다음에는 다시 강남지역 맛집으로~

 

 

 

 

이 포스팅은  바이럴 마케팅이 1%도 없는 클린 포스팅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