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맛집] 멕시코 음식 맛집 하시엔다





안녕하세요. 한달만에 글 올리네요.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이태원에 위치한 멕시코 음식 맛집입니다.

위치는 만두 유명 맛집인 쟈니덤플링 앞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이른시간이였는지 몰라도 자리가 있었습니다.


비프브리또, 치킨 퀘사디아, 포크 다코를 주문 하였습니다.

 

비프 브리또가 먼저 나왔네요.

상당히 큽니다. 먹을 양이 적으신 분들은 이거 하나만 먹어도 배 엄청 부를거라 생각되네요. 


그 뒤를 이어 포크 타코 등장.

다른 음식점에 비해 시큼한 맛이 적습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인 제가 먹어도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치킨 퀘사디아 등장~

보이시나요? 저 치즈가 흘러 내리는게 ㅎㅎ

아마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거 꼭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미친듯한 치즈맛~


퀘사디아 등장 전에 찍은 사진

브리또 자르기 전 사진이네요.


메뉴 다 나오고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다른 멕시코 음식점에 비해 담백 or 느끼합니다.(치즈 맛이 강합니다.)

엄밀히 따지면 시큼시큼한 맛이 강한 정통 멕시코 음식점이라기 보다는 미국식 멕시코 음식점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한국인 입맛에는 여기가 더 맞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저 또한 여기 멕시코 음식점이 이제껏 멕시코 음식점 중 제일 괜찮았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이 포스팅은  바이럴 마케팅이 1%도 없는 클린 포스팅입니다.

  

[샤로수길 맛집] 텐동 맛집 텐동 요츠야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샤로수길 (서울대입구역쪽에 있는 골목길로 신사동 가로수길 + 서울대학교 심볼이라고 볼 수 있는 정문의 '샤' 모양 따온 명칭. 그런데 가로수는 안보임)

에 위치한 '텐동 요츠야' 입니다.


텐동은 우리나라로 치면 튀김올린 덮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원래는 샤로수길 깊숙이 있었는데 이사해서 서울대입구역 기준으로 가까워 졌네요.



스페셜 텐동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하고 얼마 안지나 나온 텐동. 

이렇게 뚜껑이 비스듬하게 닫혀서 나오네요.



뚜껑을 연모습. 

스페셜 텐동은 전복, 아나고(붕장어), 연근, 김, 새우, 꽈리고추,오징어, 단호박등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같이 간 여친느님이 찍은 사진. 

여기 음식점의 특징으로는 기름을 한번 사용하고 버립니다.

그래서 튀김의 신선도를 가히 최고수준!!



한장 더 찰칵~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먹은 텐동 중에서 제일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튀김은 사알짝 두껍다고 할 수 있었지만 그래도 새 기름에 튀겨서 식감이 바삭하고 깔끔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돈부리(돈카츠 덮밥) 음식점을 많이 생기는데

텐동 전문집은 몇군데 없어서 아쉬웠는데 괜찮은 곳을 발견해서 행복행복~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이 포스팅은  바이럴 마케팅이 1%도 없는 클린 포스팅입니다.

  



[강남 맛집] 뉴욕에서 건너 온 햄버거 맛집

 

 

오늘 소개 할 집은 미디어나 SNS 사이에서 그 핫하다는 쉑쉑 버거입니다.

쉑쉑 버거는 쉐이크 쉐이크 버거(SHAKE SHAKE BURGER)입니다.

쉑쉑 버거는 미국에서 파이브 가이즈 버거랑 , 인앤아웃 버거랑 더불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 8월 25일 기주능로 여전히 가게 앞에 긴 웨이팅을 보여 주고 있는데

한번 서서 기다려봤는데 매장 회전율이 길어서 그런지

그 길던 줄이 10분만에 다 빠지네요?!

 

 

가게 계산대 모습.

뒤로 조리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저희는 쉑쉑버거, 스모크 버거, 바니라라 쉐이크, 콜라, 치즈 프라이를 주문 하였습니다.

 

 

 

눈치게임으로 겨우 자리에 앉고,

웨이팅 벨 모습입니다.

 

 

 

가디리는 동안 찍은 가게 모습입니다.

10~15분 정도 기다리니 벨이 울리네요.

 

 

두둥~ 드디어 나온 버거!

케찹, 머스타드 소스 그리고 포크, 나이프는 셀프바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

 

 

 

쉑쉑버거의 자태!

흘러내리는 치즈가 내면에 잠들어 있던 식탐을 깨우네요 +_+

 

 

치즈 프라이

 

 

그리고 스모크 버거입니다.

토마토 양상추 대신 베이컨이 들어 가 있습니다.

 

 

얼짱 각도인 45도 각도로 한번 찍어주시고~

 

 

치즈 프라이 중 치즈 안 묻은 거는 이렇게 쉐이크에 콕 찍어서 냠냠~

 

 

개인적인 평가로는 이 햄버거 집은 '진짜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이다.' 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우와 진짜 맛있나보다! 이렇게 생각 할 수 있는데

진짜 미국 현지에서 파는 음식들처럼 먹는거 처럼 짜요. ㄷㄷ..

예전에 미국에서 음식들 먹었을 떄 다 한결 같이 짜고 달았던 기억을 상기시켜 주는 맛이였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

쉑쉑버거에서 맛있게 먹을려면

주문 시 꼭 'No Salt ' , 짜게 해 주지 마세요 를 말하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가로수길에서 먹었던, 언젠가 포스팅 할 브루클린 더 조인트 버거가 나았네요.

 

내가 아메리칸 스타일이다, 나는 짠거 좋아하는데? 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2차 방문 후기]

 

사람도 오픈 초창기만큼 아주 많지 않고(그래도 많습니다) 맛도 따로 요구 하지 않아도 짜지 않네요.

햄버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해 드려요~

  

 

 

이 포스팅은  바이럴 마케팅이 1%도 없는 클린 포스팅입니다.

 

 

 

 

[동대문 맛집] 네팔식 인도 커리 맛집 에베레스트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동대문 맛집하면 항상 거론 되는 곳이죠.

이름하여 에베레스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네팔인이 운영하는 네팔식 인도 커리집입니다.

워낙 오랫동안 동대문에서 맛집의 터줏대감으로 군림했고

수요미식회를 통해 더욱 알려져서 포스팅 할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ㅋ;

 

 

가게 내부의 모습 네팔식 장식이 10년전에 왔을 때에 비해 점점 늘어간다고 느끼는 것은 기분 탓일까요?

 

 

가게 내부의 모습입니다.

다른 커리집과 달리 인위적인 느낌이 없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커리집 분위기

 

 

가게 카운터의 모습입니다.

한국, 티벳, 방콕, 네팔, 인디아 시계가 있네요. 대부분 뉴욕, 파리, 이런식이던데 ㅋ

 

 

테이블 셋팅 모습입니다.

우선 일반적인 밥과 볶은 밥, 그리고 치킨커리, 양고기 커리와 난을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커리는 역시 양고기 커리랑 그린(시금치)커리가 진리인데

같이 간 분 중 한분이 커리는 처음이라고 해서 그린커리는 주문을 안했네요ㅠㅠ

 

 

음식이 나왔습니다.

음식도 빨리 나오네요~

하트랑 스마일 마크 보이시죠

 점점 갈수록 센스가 느시는듯 ㅎㅎ

 

 

음식 짤 하나 더 투척~!

 

 

그리고 탄두리 치킨과 고민 끝에 시킨 짜오미엔 이라는 볶음국수!

치킨은 역시 한국 치킨이 최고죠! (주모오오오오~!)

살짝 짭잘한게 맛있었네요!

 

 

개인적인 평가로는 인도식 커리 입문 하기에는 여기만한 곳이 없는 거 같아요.

인도식 커리치고는 강렬하지 않아요.

저도 15년전에 처음 왔을 때랑 변함 없는 거 같고요.

(어떻게 보면 서비스 측면은 더 좋아진거 같아요. 예전에는 종업원 분들이 너무 다 무서운 얼굴이였는데 푸근해졌어요 ㅎㅎ)

그리고 입문자에게는 플레인 난(기본적인)보다 버터 난이나 갈릭 난을 추천합니다!

동대문 들를 일 있으시면, 인도식 커리에 입문하고 싶다면 이 집을 추천합니다 ㅇ_ㅇ!

 

 

이 포스팅은  바이럴 마케팅이 1%도 없는 클린 포스팅입니다.

 

[압구정 맛집] (현재 폐업) 가이세키요리 맛집 하카타 셉템버 

 

오늘 소개할 맛집은 압구정에 위치한 하카타셉템버 라는 곳입니다.

사실 한국에서 일식하면 보통 돈카츠, 돈부리, 스시, 우동, 소바인데

문득 독특한 일식 요리가 땡겼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마구 검색하던 도중 가이세키 요리 전문점이 5분거리에 위치한 것을 포착!

친구와 함께 갔습니다.

 

 

가게 테이블 모습입니다.

깔끔하고 이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기본 테이블 셋팅 모습

 

 

테이블 셋팅 모습 2

 

 

 

우니가 곁들인 일본식 두부 요리

 

 

계절 야채를 이용한 요리입니다.

진짜 너무 이쁘게 나옴!

개인적으로 음식은 시각, 후각, 미각 이 3가지가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시각은 10점 만점!

음식 설명은 들었는데 사실 다녀온게 초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근접샷 한개

 

 

참치 아까미, 갑오징어, 도미, 그리고 아부리한 키조개 같네요.

이거 역시 이쁘게 담아서 오네요 +_+

 

 

새우도 있었네요 ㅇ_ㅇ

이것도 마찬가지 근접샷 하나 더!

 

 

계절 채소 텐푸라.

이 음식점은 그때 그때 계절음식을 이용하는거 같습니다

 

 

 

역시 제철 음식인 쭈꾸미, 죽순, 미나리, 당근, 호박을 이용한 요리

 

 

그리고 식사가 나오네요!

죽순을 곁들인 밥과 미소시루~

 

 

마지막으로 디저트!

 

 

 

참, 사진을 깜박하고 안 찍었는데 초반에 도미를 이용한 장국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그게 가장 맛있었는데 은은한 향에 끌려 사진도 안 찍고 먹어치워버린 ㅎㅎ; 

 

 

제 개인적인 맛 평가에 앞서 한가지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한국 요리가 인기를 끌고 있어서 일본인 친구에게 그 이유를 물은 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의 답변은 '일본 음식은 대부분 차가운데 한국 음식은 따뜻하다' 라고 하였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가이세키 요리는 대부분 차가운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만 추운 날이나 자극적이나 뜨거운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맞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한번 돈카츠, 우동은 질린다.

색다른 일본식 요리가 먹고 싶다, 눈이 즐거운 음식이 먹고 싶다 하는 분에게는 추천합니다!

 

 

이 포스팅은  바이럴 마케팅이 1%도 없는 클린 포스팅입니다.

[홍대 맛집] 삿포로식 양고기 구이

 

 

오늘 소개 할 집은 삿포로식 양고기 구이, 이름하여 '징기스칸' 전문점인 이치류 입니다.

2~3년전 핫플레이스여서 나름 구석진 위치에 있음에도 아실만한 분은 안다고도 하죠.

징기스칸 혹은 칭기스 칸.

네 맞습니다. 우리가 아는 그 몽골제국의 징기스칸입니다.

이 이름이 붙여진데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그냥 양고기 하면 몽골이 유명해서, 그리고 몽골하면 징기스 칸이 유명해서 갖다 붙인 설이 유력합니다.

(엄청난 유래가 있을거라 생각했다면 실망하였을듯?)

 

 

 

30분 웨이팅만에 착석

예전에 비해서는 웨이팅 타임이 약간 줄었네요.

기본적인 셋팅입니다.

오른쪽 밑에 있는게 이치류만의 특제 소스인데요.

저게 이 집 맛의 비결을 절반이상을 차지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ㅎㅎㅎ;

 

 

가게 내부의 모습

(초상권이 문제될 시 삭제)

 

 

비장탄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비장탄의 특징이라면 탄소 함유량이 높아 톱으로도 자르기 힘들고 새하얀게 특징이라는데

숯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ㅇ_ㅇ

 

 

 

불판과 비계를 이용한 기름칠 ㅇ_ㅇ

 

 

저희는 등심과 다리살을 주문하였습니다.

사실 이 때 사진이 34번째 방문 때 사진입니다

처음 이곳을 방문 했을 때 살치살, 등심, 다리 시켰었는데

살치살은 별로였던 걸로 기억해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대파를 송송~

지글지글~

 

 

사진을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파도 노릇노릇 익어가고 다리도 불판에 올립니다.

 

 

익히고 익혀서

 

 

입에 쏘옥~

냠냠~

개인적으로 양고기가 타 양고기집에 비해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거의 나지 않아요!

양고기의 비릿한 냄새에 거부감이 있어서 꺼려 하시는 분들,

양고기 입문자가 오기에는 좋은 집 같습니다.

 

 

 

 

[5차 방문 후기]

 

살치살, 등심, 다리 전부 주문하였습니다.

(같이 온 일행이 처음 오는거라 살치살도 시킴)

같이 온 사람 평으로는

'파가 제일 맛이 있어, 그리고 살치살은 별로야'

뭐 사람마다 맛에 대한 평가는 다르니깐요.

 

 

 

 

 

 

 

 

 

 

 

 

 

 

 

 

 

 

 

 

 

 

그럼 다음에는 다시 강남지역 맛집으로~

 

 

 

 

이 포스팅은  바이럴 마케팅이 1%도 없는 클린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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